충남 청양군은 이달 기획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로맨스 농촌코믹영화 ‘피 끓는 청춘(포스터)’을 17일 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 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영화 ‘피 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사건을 그린 농촌형 로맨스 코믹작품으로 의리의 여자 일진과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서울 전학생, 홍성공고 싸움 짱의 청춘과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리고 있다. 제작 초기부터 흥행 퀸 박보영과 지난해 최고의 스타로 선정된 이종석, 손꼽히는 미녀 배우 이세영, 대세남 김영광 등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출연배우들의 구수하고 푸근한 충청도 사투리로 올 상반기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다.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단, 보호자 동반 시 이하연령 관람가능)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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