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현대가무극인 ‘윤동주, 달을 쏘다’ 뮤지컬 무료공연을 최근 울진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려 지역주민 등이 객석과 통로를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상대적으로 문화예술로부터 소외된 계층에 대한 문화향수 권 신장과 문화예술 공연의 관람이 어려운 계층에게 무료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 소외 계층으로부터 반응이 좋았다. 이번 초청된 소외계층은 주로 기초생활 수급자,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울진군 지체장애인 회원들, 다문화가족들, 울진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 후포지적장애인 인덕사랑마을 식구들, 고우이 복지재단 푸름이 작업장식구들, 후포고등학교 학생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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