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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당진시보건소 방문간호합창단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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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당진시보건소 방문간호합창단 공연 성료
  • 홍성/ 최성교기자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4.11.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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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가 최근 충남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동아리로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임과 동시에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음악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는 자리로서 수련관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중 하나이다. 이지은 지휘자와 피아노 백동현, 유정아 발성코치를 비롯한 단원 이승연외 40명으로 구성된 소년소녀합창단은 이날 공연에서 어른들은 몰라요, 사랑노래 매들리 등 다양한 장르별 주옥같은 노래를 들려주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고 또한 홍성여자중학교 합창부의 찬조출연과 소프라노 유정아의 특별출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지난 2002년에 창단한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년소녀합창단은 전국 대회인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중 하나이다. 충남 당진시 보건소 방문간호합창단이 지난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엔젤스콰이어는 이번 합창공연의 주제를 ‘방문간호천사들이 전하는 사랑과 감동의 사랑나눔 음악회’로 정하고 방문간호 대상자와 노인시설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재기 당진시립예술단 단원장의 지휘아래 ‘훨훨 날으리’를 부르며 공연의 시작을 연 엔젤스콰이어 합창단은 이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뚱보새’를 이어 부르며 음악의 매력 속으로 이끌었다. 이어 테너 강태옥^이기정, 베이스 김경배^박민성으로 구성된 남성4중창이 우정 출연해 ‘우리들은 미남이다’와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를 이어 부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엔젤스콰이어는 이에 화답해 대중가요 ‘어머나’와 ‘짠짜라’를 합창하며 객석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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