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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상품 개발^활성화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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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관광상품 개발^활성화 열띤 토론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4.12.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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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관광상품 개발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강원도 양구군 팸투어가 최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구군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DMZ관광주식회사(대표 장승재)에서 주관했으며 양구군 후원으로 진행됐다. 팸투어 일행은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이영식 경제관관광과장의 인사말과 양구소개, 조경란 관광지운영담당의 관광지, 특산물, 지역특성, 관광활성화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PPT를 통해 들었으며 양구군홍보동영상 시청, DMZ관광개발에 대한 바람 등을 토론을 통해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접경지역을 연계한 DMZ관광 활성화방안, 수도권과 춘천권, 양구권을 잇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 논의됐으며 지역의 높은 산악지대, 6^25 전적지, 펀치볼 지역의 격전지, 파로호 등 호수, 병영체험, 청정자연과 힐링,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 및 먹거리 체험, 각종 축제 활성화 방안도 토론 주제가 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단 한곳뿐인 국토 정중앙 활용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통한 국가관 확립, 많은 생명의 희생으로 어렵게 지켜지는 우리국토의 중요성, 나라사랑운동과 연계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와 교육당국을 대상으로 한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팸투어는 첫날 박수근 탄생 100주년을 맞아 먼저 박수근미술관을 돌아보고 겨울철의 별미인 시래기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며 첫날일정으로 마치고 둘째날은 후곡리 자연치유센터, 60여 년만에 개방된 두타연, 이해인시문학관과 철학관 등 관람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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