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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4월24일 개막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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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4월24일 개막준비 '착착'
  • 이천/ 이호영기자
  • 승인 2015.01.15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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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자재단은 14일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 100일을 앞두고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D-100 성공 기원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경순 비엔날레 전시감독, 이천^광주^여주지역 도자작가,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자 비엔날레 포스터와 전광판 제막식을 했다. 또 어린이 40여 명이 비엔날레의 성공을 기원하는 도자 소원 종을 만들고 풍선 100개를 날렸다. 오는 4월 24일 개막되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색:Ceramic Spectrum-본색^이색^채색’을 주제로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천에서는 도자예술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영역의 확대를 추구하는 이색(異色), 여주에서는 다양한 쓰임새로 삶을 다채롭게 하는 도자를 보여주는 채색(彩色)을, 광주에서는 한국과 동아시아 도자에 내재된 전통적 가치를 찾는 본색(本色)을 테마로 각각 열린다. 도자재단은 비엔날레 기간 광주에서 ‘동아시아 전통도예전’, 이천에서 ‘수렴과 확산전’, 여주에서 ‘오색일화:Ceramics of Life, Ceramics of Space전’ 등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 작가 선정을 마쳤다. 이중 ‘수렴과 확산전’에는 한국, 미국, 일본 등 13개국의 작가 27명이 54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제도자워크숍과 국제도자학술심포지엄 등을 개최하기로 하고 참여 작가를 모집 중이며 국제공모전은 1차 이미지 심사를 마치고 2차 실물 심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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