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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3곳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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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급경사지 등 재해위험지역 3곳 정비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14.03.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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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춘천시는 72억 원을 들여 교동, 봉의산 급경사지(후평동), 소양로1가 비탈 주택가 등 재해 위험이 있는 3곳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지역은 집중 호우 때 토사 유출이나 붕괴 위험이 있는 곳이다.  교동지역은 대머리산 아래 쪽, 토사유출로 재산피해를 입었던 곳으로 2012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건물 보상과 철거를 계획하고 있다.  총 공사비가 7억 5000만원이 투입되는 소양1교에서 후평동 방향 우측 봉의산 사면 경사면 보강공사는 이달 시작, 장마철 전까지 마치기로 했다.  소양로 1가 정비사업은 공사비 8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공사는 사찰 호반정사 아래 사면으로 9월까지 보상, 이주를 마치고 연말까지는 철거와 사면 정비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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