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등 올해 광주전남에서 개최되는 4대 국제행사에 해외 관광객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관광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도는 최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윤장현 광주시장, 변추석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국제농업박람회,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성공을 위해 해외관광객 유치 등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도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발족,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 개통과 4대 국제행사 등 상생협력과제 14건을 발굴해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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