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선기(사진) 경기 평택시장 후보는 13일 신평동 선거사무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시도의 후보, 당 고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후보는 “삼성전자, LG전자, 황해경제자유구역, KTX, 고덕신도시 등 평택시 도약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중단없이 완성, 꽃피워 그 성과를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겠다”며 민선 6기 평택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앞으로의 5년은 우리시 미래 100년을 좌우할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에 진실과 소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선기 평택시장 후보는 공약으로 “아버지 마음으로 경제와 일자리를 책임지고 엄마 마음으로 교육도시와 문화체육도시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또 “복지사의 마음으로 보육, 시민건강과 노인장애인소외된 이웃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행정고등고시에 합격 내무부 행정국재정국 등 행정사무관, 관선 평택군수, 경기도 기획담당관 등 행정일선에서의 경험과 민선 1, 2, 5기 평택시장,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회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부회장 및 감사 등을 역임하며 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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