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과 소나무 숲,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과 해수풀장이 내달 16일까지 45일간 시원한 여름을 보낼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전국 3대 우수 해변인 율포솔밭해수욕장은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한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폭 60m, 길이 1.2㎞에 이르는 은빛 모래밭과 50~60년생의 해송이 숲을 이뤄 해변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풀장은 지하 120m의 맑고 청정한 암반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 피부병 등에 안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워터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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