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서 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축제가 열렸다.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세종청솔마을(대표 권구호)이 지난 1일부터 5일간 체험휴양마을에서 제1회 세종청솔마을 미꾸라지 축제를 개최를 진행중이다.
이번 축제에는 미꾸라지 잡기 등 자연생태체험과 두부, 인절미 만들기, 거북이 마차타기 등 향토먹거리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추어탕과 국수, 모듬전 등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도 마련될 예정이다.
권구호 마을대표는 “청솔마을은 세종시의 대표적인 농촌체험휴양마을로서 고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미꾸라지 축제에 와서 더위도 잊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