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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산청 비전 체계화' 재도약 위한 튼튼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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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산청 비전 체계화' 재도약 위한 튼튼한 발판 마련
  • 태안/ 윤병도기자
  • 승인 2015.06.24 0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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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공포와 불안으로 휩싼 메르스 사태와 농민들의 가슴까지 타들어 가게 만들고 있는 극심한 가뭄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가운데 한상기 충남 태안군수가 군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나아가 민심 보듬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내달 1일이면 민선 6기 1주년을 맞이하는 한상기 군수는 1주년이라는 기쁨보다는 군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같이하며 함께 극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한상기 군수의 뚝심 있고 행정전문가 다운 군정운영은 민선 6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실현에 내실 있는 성과를 거양하며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우선 군민의 화합과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해 군정운영 기본정신을 ‘화합과 변화’에 두고 공직자는 물론 군민에 이르기까지 소통과 변화 그리고 화합의 기틀 속에 지역사회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그동안 공직사회에 잔존해 있던 형식적이고 불필요한 의전절차와 비효율적인 관행을 과감히 없애고 새롭게 변해가는 공직사회를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처리하는 민원행정혁신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설치된 군수 직속의 ‘민원상담관’은 민원혁신의 선진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원관찰제’는 공무원의 한발 앞선 민원처리로 현장행정의 모범사례로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지역의 활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중인 ‘행복군민 되기 운동’은 복군 이후 감소추세에 있던 인구를 25년만에 증가 추세로 바꾸는 획기적인 결과를 가져 왔다. 특히 군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의료원 현대화 사업’을 추진 군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던 응급실과 내과를 비롯해 소아청소년과에 전문 의료진 1명씩을 배치했으며 산부인과 초음파기를 비롯한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강화시켰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및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지역활성화 지역’으로 선정돼 문화, 관광, 특산품 등이 공존하는 전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 육성을 비롯해 지역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서부발전 및 한서대 등과의 상생협력으로 지역발전을 꾀하는 한편 연포해수욕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업 소유토지(13필지 6850㎡)를 무상사용 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건립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군은 관문가꾸기 사업, 기업도시내 첨단산업복합단지 조성, 2017년 충남도민체육대회 유치, 군교육문화센터 건립, 명문고 육성 지원, 백화산 종합개발 등 각종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해 서해안 최고의 관광중심도시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한상기 군수는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로 민선 6기 출범 후 지난 1년간 군정이 원활히 추진돼왔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 시대 실현을 위하여 전력투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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