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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가정의 달 5월 '4대 사회악 집중 신고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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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가정의 달 5월 '4대 사회악 집중 신고의 달'
  • 이춘식 <강원 동해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
  • 승인 2014.05.14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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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이란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는“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을 말하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반드시 근절되어야하는 범죄들이다.수치심, 보복의 두려움, 사소한 문제로 치부해온 사회적 인식들이 피해자의 신고를 막아 더욱 은밀한 곳에서 상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번 발생하면 다른 범죄와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피해가 심각하고 그에 따른 회복도 어려운 범죄 들이다.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피해자들은 불안과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정서, 인지, 신체 대인관계, 행동 등 영역에서 엄청난 후유증을 격어야 한다.불량식품은 비위생적이고 품질이 낮아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장하는 식품과 부패, 변질 되거나 발암물질 등이 함유되어 인체에 유해한 식품을 유통하는 행위로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하여 꼭 사라져야만 한다.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은 가해자와의 관계 때문에 피해자들이 신고를 주저하고 있으며 특히 피해사실을 목격하신 분들도 자신의 신분이 노출될 경우 보복이 두려워 친구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경찰은 5월 가정의 달 1개월을 『4대 사회악 집중 신고의 달』로 지정하여 범죄 신고유도 및 피해자 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언제까지 나의 친구와 이웃의 아픔을 외면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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