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원내 사령탑에 오른 뒤 지난 28일 태안을 처음 찾은 이완구 대표는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와 함께 동행한 가운데 이번 6·4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태안지역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어 주셨는데 박 대통령이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줘야 한다”며 “한상기 군수후보와 유익환·정광섭 도의원후보 등 새누리당 모든 후보를 꼭 당선시켜 줄 것”을 호소했다.　이 자리를 통해 한상기 태안군수 후보는 백화산종합개발계획과 기업도시 내 산업단지조성, 태안의료원 종합병원 수준으로 확장, 방갈리 태안항 공용 물류항으로 지정, 안면도 국제관광단지 정상적 추진, 태안군 수산업기술센터 설치, 관내 항·포구 확장 정비사업, 태안여고앞 도로 확장 추진, 만리포 국민관광단지 산업 조속한 마무리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