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다.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몇 가지 안전을 잘 지켜야 한다.그 첫째가 우리집 안전관리이다. 명절 연휴기간 중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서는 출입문과 창문의 시정조치는 물론 가스밸브와 누전 차단기 점검까지 반드시 안전을 확인하여야 절도나 화재의 피해로 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두 번째, 귀성길 우리 가족 안전점검 이다.긴 연휴기간 중 운행하게 될 차량의 안전을 위해서 사전 점검은 물론 귀성길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과 과속이나 중앙선침범, 졸음운전 등 3대 사고 유형을 조심하여야 하며 특히 운전중 DMB 시청은 절대 금물로 가족의 안전을 보장 할 수 있다.또한,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오랜만에 가족과 친구를 만나면 술자리를 가질 기회가 많을 것이다. 음주운전은 단순히 교통사고에만 그치지 않고 운전자 자신과 가족뿐만 아니라 상대방 가족의 행복을 빼앗는 만큼 절대 삼가야 한다.세 번째, 내 주변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신고하여야 한다.우리사회는 세월호 사건 등에서 보듯 안전불감증에 의한 사고 우려가 도처에 있어 사고에 대하여 사전 적극적으로 대처하여야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음을 명심함은 물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도로파손 신고, 위험물 적치, 안전난간 미설치 등 생활 속 불편함을 언제든지 신고하여야 한다.경찰에서도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과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집중순찰,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