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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국민이 행복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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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국민이 행복한 나라"
  • 김석우 강원 정선경찰서 경무과장
  • 승인 2014.09.11 0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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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통령께서 8·15 경축사를 계기로 과거부터 지속된 잘못된 관행과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비정상화의 정상화’라는 기치로 범정부적으로 이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혼란한 대외정세와 맞물려 연일 고공행진을 하는 물가와 불안전한 환율, 그리고 급변하는 부동산정책 등 여러 곳에서 우리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국정운영 핵심 아젠다인 '비정상화의 정상화' 의 선도적 추진의 중심과 초점 그리고 그 바로미터가 되는 것은 바로 불안한 민생해결 방안이다.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범정부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경찰역량과 의지를 드높임으로써 국민의 치안 체감성 향상과 창의적 경제창출을 위해 13만 경찰가족이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우리경찰은 국민 불안의 근원이 되는 4대 사회악을 근절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왔다. 특히, 각종 탈법과 불법, 국고보조금 착복, 불법사금융 등 사회전반에 독버섯처럼 기생하고 있는 반칙과 부조리를 잡아 법과 원칙이 통하는 정의가 살아있는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하지만 아무리 법과 원칙에 따른 정당한 경찰권을 행사한다 하더라도 국민으로부터 공감을 받지 못한다면 그 한계에 봉착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그 한계를 메워나가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국민의 자발적인 준법정신과 경찰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태어 질 때만이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한다.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비정상화의 정상화로 법과 원칙이 바로선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의 큰 꿈을 반드시 이루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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