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국민생활 경제 보호와 경제 활성화 뒷받침을 위해 3대 악성 사기범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3대 악성사기범 대상을 “ 금융사기꾼”,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꾼”, “노인대상 사기꾼”으로 선정하여 단속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강원도에서 사기 범죄 발생건수는 10.5%가 증가한 5,845건이고, 총 범죄 중 사기 비율도 1.6%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전화금융사기는 전국적으로 31,808건에 달할 정도는 계속하여 증가하면서 국민 생활경제에 타격을 입히고 있는 실정이고,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도 소액대출 사기 및 금리인하 등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의 증가우려가 있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들을 상대로 하는 사기도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2010년도 583건이던 피해자가 14년도에는 667명으로 늘어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등 범죄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민빈곤층, 노년층, 여성들을 상대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경찰은 지방경찰청별로 금융사기 전담팀을 지능범죄수사대에 설치 운영하며 고액 및 다수의 통장계좌 피해가 있을시 전담팀에서 적극적으로 추적, 검거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경찰서별로도 악성사기 및 중소상공인, 노인대상 사기 전담팀 및 전담수사관을 지정 후 사기수배자 현황을 리스트로 작성 추적수사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경찰은 피해자 보호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사기범죄 피해자를 직접상담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배상명령제도, 소액사건심판제도 지급명령제도 등 민사구제방안과 법률구조공단을 통한 소송절차 안내 등 피해지원도 적극 지원중이다. 악성 사기범들에게 피해를 당하거나 알고 있는 주민들은 가까운 경찰서를 방문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신고하여 준다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