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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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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동해안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
  • 경북/ 신미정기자
  • 승인 2014.04.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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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울릉도를 동해안 해양 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82% 증가한 62억 원을 예산을 투입해 친수공간조성, 관광 모노레일 설치, 심층수 풀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사업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서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지속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제3차 도서종합 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개년 동안 총 495억 원을 투자해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섬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아름다운 국제관광 휴양섬 건설을 목표로 울릉도내 공원정비, 구암친수공간조성, 심층수 풀장 설치, 본천부~홍문동 관광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도서 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농가 모노레일 설치 및 농로 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본천부~홍문동 관광모노레일 사업은 본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해 본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아름다운 관경을 관광한 후 나리분지에서 산책로와 연계하는 사업으로 우선 금년에 시점부 부대시설, 편의시설 등을 설치한다.  이두환 경북도 동해안발전추진단장은 <&27435>울릉도는 경북 동해안 관광의 중심이며 독도의 모도로 국민의 영토주권 확립측면에서도 중요한 섬<&27436>이라며"지속적인 사업투자를 통해 국제적인 해양관광·휴양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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