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은 지난 10일 마성 IC 접속도로 개설공사 사업비로 경기도 시책추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성IC 접속도로는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일원에 길이 2.52km, 폭 10~16.5m로 2017년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율 29%로 공사가 진행된 상황에서 잔여사업비 부족으로 후속공정 추진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이 의원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우기철 집중 호우 시 마성IC도로 공사현장 절개사면 산사태 및 토사 유출로 인한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후속 공사가 시급한 실정이라며 도로개설의 중요성을 설명,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용인시가 긴축재정으로 예산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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