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가 전국 우수지역특구로 선정됐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가 지난 2010년, 2012년에 이어 중소 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우수지역특구로 선정돼 9월 우수지역특구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는 규제특례활용과 기업유치, 지역매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2006년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는 그동안 18개의 딸기관련 기업유치, 각종 공모사업과 시범사업 등으로 2015년 현재 논산 전체 딸기재배농가의 40%에 해당하는 800여 농가에 고설수경재배시설의 도입 관련 기술을 확산시켜 생산성 제고, 노동력 절감 및 고품질 제품 생산 등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17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이며, 시민들의 주도적인 행사진행과 참여를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형성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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