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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달성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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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달성 '가속페달'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08.2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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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서울과 부산에서 막바지 여름휴가와 가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문화자원·특산품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정선 관광 홍보를 위해 26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 올레스퀘어에서 KT와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여름에 만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정선·강릉·평창과 동계올림픽 공동 홍보와 함께 지역우수농·특산물 판매, 관광지 소개 등 정선알리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내달 11일~13일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지역 특산품 시식·판매 코너와 홍보부스 운영 등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에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추석연휴를 앞 둔 내달 23일에는 서울역에서 정선군 단독으로 주관해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영복), 코레일정선지사(지사장 박종해), 코레일민둥산관리역(관리역장 김진석)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관광 마케팅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광가이드가 진행하는 룰렛게임과 관광퀴즈쇼를 통한 무료숙박권·시설이용권 증정, 막걸리·수리취떡 등 향토 먹거리 시식행사, 정선여행 캐릭터인 ‘와와군과 친구들’ 퍼포먼스와 와와군 만들기 체험, 정선아리랑극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다채로운 구성으로 정선군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날 서울역사에서 정선의 대표 문화관광상품인 ‘정선아리랑극’을 선보임으로써 시민과 추석 귀성표 예매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 그리고 눈으로 보는 정선의 진면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뛰어난 자연 관광자원과 더불어 문화, 역사, 예술, 체험요소를 부각시켜 정선 관광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정선알리기 행사를 통해 관광 1번지로서 정선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동시 관광객 1000만 명 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올 가을 가족과 함께 정선여행을 통해 다시 없을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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