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최근 다향고등학교(교장 이해채)와 함께 8월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굽는 날!’이란 주제로 올해로 4년째 추진 중인 제빵 봉사활동에는 다향고 교사 및 학생을 비롯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정난) 회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맛있는 마들렌 50봉지를 정성스레 만들고 예쁘게 포장했으며 26일에는 저소득층 아동들로 구성된 그린티
오케스트라 단원 30명이 연습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찾아가 간식으로 전달해 아이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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