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 지역민의 생활밀착형 문제에 대해 직접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성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이 본격 출범했다.
보성군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우선 ‘보성차밭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다원을 운영하는 차 생산자와 새롭고 열린 시각을 가진 예술가, 그리고 공무원이 중심이 돼 지역 차산업의 문제점을 생산자와 관광객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가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으로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보성 차 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국민의 관점에서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정부 3.0정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담당 공무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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