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더 큰 경북의 꿈 완성 위해 최선 다할것"
상태바
"더 큰 경북의 꿈 완성 위해 최선 다할것"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4.07.02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일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취임식 대신 독도에서 ‘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했다. 경북도는 김관용 도지사의 3선 취임식을 평소 김지사의 뜻에 따라 외부 인사를 초청하는 대규모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민생현장에서 다시 한 번 경북의 새출발 결의를 다지면서 독도 영토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르기 위해 김지사가 직접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다. 김관용 도지사는 먼저 본격적인 휴가철 관광시즌을 앞두고 울릉주민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포항-울릉간 여객선에서 여객선 안전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김지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선박 내 각종 안전장비와 여객선 안전대책 매뉴얼 등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선박관계자들에게 승선객 안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독도에는 외국인 유학생 독도서포터즈, 푸른울릉독도가꾸기 회원, 태권도 퍼포먼스를 위해 인터넷 공모를 통해 선발 된 초중학생 및 결혼이민여성 등 70명이 독도 평화호를 타고 김지사와 함께 입도했다. 독도에서 김지사는 지방자치법 상 취임선서를 하고 ‘더 큰 경북의 꿈 완성을 위한 새출발!’의 결의를 담은 취임인사를 한 후 태권도 공인 3단인 김지사가 직접 태권 꿈나무들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태권도 품새 시범 퍼포먼스를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