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성남시, 작년 재정규모 2조8113억... 전년比 629억 ↓
상태바
성남시, 작년 재정규모 2조8113억... 전년比 629억 ↓
  •  김순남기자
  • 승인 2015.09.03 0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재정 규모가 2조8113억원으로 전년보다 62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전국 15개 시 평균은 1조8925억원으로 이보다는 9188억원 많은 살림규모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난 한해 재정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채무는 1181억원, 주민 1인당 채무액은 12만1000원으로 집계됐다. 1인당 채무액은 인구 50만명 이상의 전국 15개 시 평균(18만3000원)보다 6만2000원 적다.
 예산을 중점 투입한 분야는 사회복지(37.8%), 수송·교통(9.0%), 문화·관광(8.7%) 순으로 나타났다.
 시 재정자립도는 54.1%, 재정자주도는 68.1%로 인구 50만명 이상의 전국 15개 시 평균(각각 4.6%, 62.1%)보다 높았다.
 재정자립도는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자치단체의 전체 재원대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주 재원 비율을 말한다.
 재정자주도는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일반 재원 비율을 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