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준 경기 안양시의정회장(60)의 저서 ‘일하면 권용준의 오래달리기’ 출판기념회가 9일 오후 3시 안양 라프로메사 웨딩홀에서 갖는다.
　권 회장은 저서 ‘일하면 권용준의 오래달리기’에서 반평생 일만 바라보고 달려온 인생 역정과 50년간 살아온 ‘진짜 고향’ 안양을 위해 일하며 달려가고 싶은 진심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권용준의 오래달리기’는 어려서부터 무작정 달리기를 좋아했고, ‘하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인 50세부터 인간 한계의 도전인 마라톤과 철인3종을 3번이나 완주한 권 회장의 특별한 경험을 살려, 자신의 인생과 평생의 꿈을 ‘오래달리기’로 펼쳐놓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김태원 중앙위 의장, 박덕흠 중앙연수원장, 정병국 국회의원 등 중앙정치권 인사들을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김일주 前국회의원, 이기수 고려대 前총장 등 주요인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천진철 안양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1000여 명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권용준 의정회장은 “오래달리기를 통해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려 나가면 언젠가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이날 출판기념회를 철부지 어린 시절 아득했던 꿈이자 아직도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평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한번 새로운 오래달리기를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