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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타지자체보다 재정상태 건전 재정자립도 30.7%, 자주도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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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타지자체보다 재정상태 건전 재정자립도 30.7%, 자주도 60.3%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5.09.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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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광양시가 지난해 지방재정 운영결과 동종 자지단체보다 지방 채무는 월등히 낮고 재정자립도와 자주도는 높아 재정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는 최근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4년 회계연도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재정공시자료에 따르면 광양시의 작년 살림규모는 6579억 원으로 2013년 대비 119억 원이 증가했으며 동종 자치단체 평균액 8044억 원 보다는 1465억 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채무 현황을 보면 동종 자치단체 평균인 524억 원보다 439억 원이 적은 85억 원이었으며 주민 1인당 채무액도 5만 6000원으로 동종자치단체 평균인 26만 3000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양시의 재정자립도는 30.7%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24.2% 보다 높았고 재정자주도는 65.3%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 59.2% 보다 높아 광양시의 재정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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