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남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여름낭만전 제2차 전시회를 12일부터 5인 5색전으로 개최한다.
익어가는 가을의 멋과 함께 5명의 작가가 만나는 작품전으로 임봉규, 최학보, 최영근, 윤영수, 이율선 화가가 그들이다. 이번 작품전은 내달 31일까지 계속되며 11월 1일부터는 2015 의령예술제와 함께 제17회 아름다운 의령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의령예술촌 작가마을 대표를 맡고 있는 임봉규 화가는 ‘나부와 까치’란 주제로 8점을 선보인다. 최학보 화가는 ‘pandora's box’라는 주제로 8점을 선보이고, 최영근 화가는 ‘바닷속에서 역사를 쓰다’란 주제로 12점을 선보인다.
또 의령예술촌 촌장을 맡고 있는 윤영수 화가는 ‘숲’과 ‘십자가의 길’이란 주제로 13점을 선보이고, 이율선 화가는 ‘인물과 누드드로잉 시리즈’란 주제로 14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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