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제191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일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인수봉로 20가길 24)을 찾아 지역복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보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민호)은 1990년 개관이래 현재 42명의 직원들이 사례관리사업, 서비스 제공사업, 지역사회조직사업의 3개 분야 135개 사업의 복지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이용균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문수, 이영심, 한동진, 유인애, 김명숙 의원은 복지관 소개와 맞춤형관리 사례관리, 자살예방, 북한이탈주민지원,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운영, 위기가정지원, 경로당 활성화, 나눔이웃 돌봄 등 복지관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자살예방 서비스를 위한 보건소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홀로 지내시는 남성어르신에 대한 집중 관리, 위기가정에 대한 전반적 관리, 고지대에 위치한 복지관 접근성 향상 등의 문제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논의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균 부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최상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위해 고생하시는 복지관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복지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고민하고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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