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월드와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등을 확인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월드 현장방문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무수천하마을을 방문해 오월드와 뿌리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전국 최고의 농촌체험마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소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2015년도 제2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관한 계수를 조정했다.
산건위 소관 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합쳐 기정액 대비 4.3%가 증액된 9431억 7547만 원으로 대전시 전체예산의 약 23%를 차지하고 있다.
이 날 위원들은 일반회계 세입과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도시주택국 소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시범사업’ 예산 2억 1000여만 원을 전액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