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드림스타트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4~6세 유아기 어린이와 부모님 42명이 참여하는 자연주의 오감발달 체험학습을 떠난다.
체험학습 장소는 우리금융아트홀과 유니버설아트센터로 어린이들은 평소의 플라스틱 장난감 놀이에서 벗어나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놀이 소재의 다양성을 경험하게 된다. 또 부모와 함께 하는 자유로운 신체활동 부모와 자녀간 애착형성과 정서적 안정감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체험활동으로는 신비로운 흙 물감 그림 그리기, 마음대로 변신하는 오물조물 흙뭉치, 통나무 사다리·그네타기, 나무 내음 맡기, 나만의 나무심기, 종이 눈뿌리기 등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형태의 오감 자극 놀이를 준비했다. 이러한 오감 자극 놀이 활동은 유아기 어린이의 두뇌 자극과 창의성 발달 등 건강한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천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흙과 나무를 만지고, 듣고, 보고 느끼는 오감 자극 놀이는 두뇌 자극과 창의성 발달 등 유아기 아동의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 통합사례관리 사업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보육과(☎2627-19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흙과 나무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 형태의 오감 자극놀이를 준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