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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양지 연결도로 추진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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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포곡~양지 연결도로 추진 '탄력'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5.09.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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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 새누리당)은 지난 15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50호 포곡읍 둔전리 일원 (포곡로 118번길) 개설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중1-50호는 포곡~양지를 연결하는 보조간선도로로 국도42, 45호선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역 간 연결 도로망을 구축하고자 사업을 추진했으나 용인시의 재원부족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돼 주민들이 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용인시에서 이의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의원은 둔전리 일대는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차량증가 등으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특히 사업구간은 초등학생들의 주통학로이나, 일부구간에 인도가 없고 현황도로 폭이 좁아 차량교행이 불가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돼 조속한 도로개설이 시급한 실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최근 안전문제가 우리 사회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포곡읍 둔전리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출직 국회의원으로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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