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7일 계명문화대학을 시작으로 내달 21일까지 지역 대학, 특성화고 학생 180여명이 참여하는 지역 우수기업 현장 탐방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특성화고 2개교, 138명의 학생이 일·학습병행제 기업 탐방을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전자공업고등학교 학생 40여명이 (주)덴티스 탐방과 계명대, 대구공업대, 계명문화대학교 14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취업 연계성 강화를 위해 실제 대학생 구직에 나설 지역 중견 기업인 (주)화신, (주)맥스로텍, 삼익THK(주), 한국OSG(주), 평화발레오 5곳을 탐방한다.
　특히 탐방은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서부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여 학교별 1일 1개 또는 2개 업체를 방문해 회사소개, 선배와의 간담회, 생산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