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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온실가스줄이기 기초지자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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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온실가스줄이기 기초지자체부문 최우수상 수상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09.17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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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최근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제6회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에서 기초지자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란 2020년까지 BAU(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0% 감축하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자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송파구는 ‘2012년 범구민 탄소 줄이기 공동 선언’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20만 TOE(각종 에너지원들을 원유 1톤이 발열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 감축을 목표로 교통, 전기, 자원 부문에 걸쳐 다양한 사업 및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부문별 주요 추진활동을 살펴보면, ▲교통 부문에선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걷기 편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전기 부문에선 컴퓨터 절전 소프트웨어인 그린터치 설치 확대, 전통시장 고효율 LED 지원 홍보, 에너지 빈곤층 고효율 시설 교체 지원, 매월 22일 행복한 불끄기 운동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0년 대비 2014년 전기사용량이 4% 이상 절약하는 성과를 이뤘다. ▲자원 부문에선 도시농업 활성화와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 20% 줄이기 운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온실가스 감소와 기후변화 대응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더 많은 송파 주민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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