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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제식 후보 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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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제식 후보 해명해야"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7.2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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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태안지역에서 오는 30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나선 무소속 박태권 후보가 2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에 대한 일련의 의혹과 지난 23일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MBC-TV방송, 공동으로 주관한 토론회 이후 문제점으로 지적 됐던 가 됐던 김 후보 부인의 부동산투기의혹, 변호사수임료의 전관예우 등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후보자 합동 토론회 내용이 방송을 통해 나간 후 유권자들의 빗발치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폭주하고 있다”면서 “방송토론회에서도 해명을 듣지 못했고,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부분도 유권자여러분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분명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김 후보는 2007년 부산동부지청장을 끝으로 퇴임 후 2008년 초, 부산에서 변호사사무소를 개업, 2년여 동안 10억 여 원의 변호사 수익을 냈는데 이는 전관예우가 아닌가, 하는 문제, 또 후보부인의 부동산 투기의혹 문제(군산, 용인, 양평 외 4건 등 임야 1,250평 매입관련)에 대해 철저한 해명”을 촉구 했다. 또, 박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천안함 사건과 휴전선 인근 무장탈영사건 등을 지켜보며, 국방의 의무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지역주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김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궁금증을 지울 수 없다”면서 “병역을 마치지 아니한 사람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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