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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수업무 담당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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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수업무 담당 소통의 장 마련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5.09.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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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7~18일 양일간 충남학생임해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경리팀장과 보수업무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보수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보수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과오지급 사례에 대한 분석·해결 방안과 업무 비법 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대화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효율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내용은 ▲급여 과오지급 사례 발표 ▲급여 업무방법개선팀 연구발표 및 이행 대책 ▲채권압류 업무 추진 방법 ▲교육지원청 사례발표 ▲보수지침 및 편람의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방적인 전달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서로를 마주보고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경험을 설명하며 상황별 적절한 업무 처리방법에 대한 토의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업무담당자는 “평소 업무처리 중 규정 적용방법이 명확하지 않아 힘들었던 부분이나 14개 시·군이 동일하게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할 수 있어 고충 해소의 기회가 된다”며 열의를 보였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연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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