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소재 아주자동차대학은 학술정보센터 배우식 주임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내년도 판에 등재된다고 20일 밝혔다.
아주자동차대학에 따르면 1회 졸업생이기도한 배우식 주임은 졸업 후 아주자동차대학 학술정보센터에 근무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해 전산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등 주경야독하며 담당업무의 전문성을 쌓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등재는 오랜 기간 전산분야의 실무 경험과 자동차통신 관련 연구로 SCI급 저널에 보안통신 분야 논문을 다수 게재한 그 동안의 세계적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1899년부터 발간된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매년 215개국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예술, 과학, 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캠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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