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서해안 시대 새중심' 내포신도시 알린다
상태바
'서해안 시대 새중심' 내포신도시 알린다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4.15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홍보관 재정비와 홍성·예산 버스투어 등 새로운 전략적 타깃 홍보를 통해 내포신도시 인지도 제고와 이주·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홍보 방안은 내포신도시 2단계 안착과 명품신도시 완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잠재적 수요자들의 이주·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도는 우선 내포신도시 홍보관을 대폭 개선하고 주변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홍보관을 방문객 유인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홍보관 내에서 상영될 홍보동영상에 그간의 여건 변화상을 반영해 홍보관을 찾는 잠재적 수요자들의 이주·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홍보관 전망대에 카페를 개설해 신도시 이주민과 방문객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홍성·예산군의 관광 버스투어 코스에 신도시 홍보관과 도청 등 행정기관, 개발현장을 포함하는 등 내포신도시 홍보 전략을 인근 시·군의 관광정책과 연계해 추진한다. 아울러 내포신도시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전문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신도시를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게 설명하여 살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출향인사 및 고향사랑모니터 초청 간담회 등을 내포신도시에서 개최하는 한편, 전국에서 등산객들이 몰리는 용봉산 입구에 홍보용 대형 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홍보 대상을 차츰 넓혀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