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는 제178회 임시회 기간 중 경산시 2015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최춘영 의원, 부위원장에 박미옥 의원, 위원에 강수명, 김종근, 안주현, 엄정애, 이철식 의원으로 구성됐다.
2015년도 제2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 6817억 3000만 원 보다 595억 8000만 원이 증액(8.7%)된 7413억 100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446억 원이 증가한 6246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130억 원이 증가한 456억 8000만 원이다. 공기업 특별회계는 19억 8000만 원이 증가한 710억 3000만 원이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도 있는 질의 및 답변을 거쳐 종합적인 심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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