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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추석만들기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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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안전한 추석만들기 '안간힘'
  •  논산/ 박석하기자 〈psh@jeonmae.co.kr〉
  • 승인 2015.09.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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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비·교통소통·물가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철저 ▲귀성객 안전 수송 및 편의제공 ▲추석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및 체불노임 일소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주민생활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논산시는 24일까지 제수시장 제조업소, 재래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중에 있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22일에는 공무원, 시민단체 등 150여 명이 오거리 공영주차장과 터미널, 역, 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시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와 낙석제거 및 안내판을 정비하고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추석명절 특별교통 수송대책반을 운영해 귀성객 편의 제공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일원 무연분묘 990여 기를 대상으로 벌초를 실시하고 읍면동 저소득층 3113세대와 시설수급자 851명, 시청 공무원들과 자매 결연을 맺은 소외계층 253세대 등 4217세대 3964명을 위문한다.
 명절 기간 중에는 휴일지킴이 약국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원과 의원 70개소, 공공 의료기관 43개소, 약국 83개소가 참여,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 기간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물과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사례를 사전예방하고 특별감찰 활동을 통한 누수 없는 행정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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