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민선6기 완벽한 공약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최근 매니페스토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공약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라는 주제로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행정환경, 공약이행 우수사례 소개로 공약의 중요성과 실천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참된 약속 실천’이라는 매니페스토 실천 운동취지를 함께 공유했다.
이 사무총장은 주민과 약속한 공약 추진상황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검증하는 공약이행검증 시스템이 보편화돼야 한다며 공약실천의 방향으로 주민소통을 강조했다.
논산시가 추진해 나갈 민선6기 공약은 ▲행정 ▲지역경제 분야를 비롯해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 7개 분야의 97개 실천과제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으로 시정을 합리적이고 생산적으로 수행해 논산발전의 토대를 마련, 시민과 완벽한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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