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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청소년을 위해 기업·연예인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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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청소년을 위해 기업·연예인들이 뭉쳤다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09.2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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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22일 관내 청소년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힘겨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여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한 것으로 기성세대가 지켜야 할 ‘가치 있는 의무’라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구는 물론 용산구상공회,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이 힙을 합쳤다. 구가 후원하며 용산구상공회 주최,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이 행사를 주관한다.

 

주민은 물론 지역 내 기업들이 대상이며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 용산구상공회가 공동으로 장학기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며 자금관리, 장학생선발 및 지급범위 결정, 장학금 전달 등을 추진하게 된다.

 

콘서트는 개그맨 곽재문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은하, 김범용 등의 무료 공연과 함께 퓨전국악, 난타한울소리 등의 무대도 이어진다.

 

한편, 이번 콘서트를 주관하는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은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가수, 방송인, 개그맨, 국악인이 참여하는 단체로 재능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윤재운 단장을 비롯해 탤런트 김형일, 가수 진시몬 등이 활동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기업은 물론 연예인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로 매우 의미 있는 콘서트가 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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