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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박수영 행정부지사, 추석 맞아 보호아동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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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박수영 행정부지사, 추석 맞아 보호아동 격려
  • 한영민기자
  • 승인 2015.09.23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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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명절을 앞두고 보호아동을 만나 격려했다.

 

박 부지사는 23일 오후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나자렛집’을 방문해 추석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호아동과 종사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하게 격려하는 등 시간을 함께 했다.

 

나자렛집은 2005년 개원한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4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박 부지사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의 안전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보살펴 줘서 고맙다.”고 격려하고 “보호아동들이 양육시설에서 마음의 상처를 지우고 새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시설 아동들이 일반 가정 아동들과 차별 없이 양육될 수 있도록 문화교제비, 대학입학금, 명절위로비, 학습재료비, 수학여행비, 하계수련회비, 특기교육비, 교육보호비를 특수시책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퇴소 시 홀로 설 수 있도록 돈 관리기술, 일상생활기술, 사회적기술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자립프로그램 운영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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