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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중·일 행사장안전 국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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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한·중·일 행사장안전 국제토론회 개최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10.01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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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문화제 앞두고 안전사고 대응책 토론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한·중·일 행사장안전 국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소 올림픽공원 등에서 대규모 공연·행사가 많은 송파구는 오는 8일부터11일까지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를 앞두고 행사장안전 토론회를 열어 동아시아 주요국의 행사장 안전사고 사례와 대응조치를 접하고, 국제 안전도시에 걸맞은 행사장 안전대책 발전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한국화재소방학회가 주관하고 (사)한국재난정보학회와 (사)한국소방기술사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는 한·중·일의 행사장 안전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마사토시 가이쯔지 연구원(고베대학교 도시안전센터), 구린셍 교수(사천대학교), 김태환 교수(용인대학교), 여용주 기술사(한국소방기술사회) 등이 각국의 행사장 안전사고 실태와 관련 통계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발표 및 토론을 통해 도출된 안전대책을 한성백제문화제에 반영해 축제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송파구는 한성백제문화제 기간 중 올림픽공원에서 ‘안전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는 어린이와 주민들이 체험을 통해 안전행동요령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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