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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가을을 건강축제로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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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가을을 건강축제로 열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0.01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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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이달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15 행복도시 중랑 건강한마당’건강축제를 연다. 

 

이 행사는 구민들에게 건강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구민의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의료원 등 20개의 의료단체가 참여하는 건강검진과 건강체험, 건강강좌,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건강한마당은, 행복한 100세 시대를 향한 중랑의 건강 축제로 자리하고 있다.

건강검진관은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건강검진관에서는 혈압․혈당 검사, 전문의 건강상담 등 전반적인 검진이 진행되며 검진권은 당일 선착순 배부한다. 평소 소홀하기 쉬운 질환에 대한 다양한 상담 코너에서 스스로의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다.

검진은 복부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근골격계초음파, 뇌혈류검사, 동맥경화, 족부관절검사, 스트레스 측정, 청력검사, 안경 피팅, 전문의 건강상담 등 총 22개 항목이다.

 

검진항목 중 복부초음파와 대사증후군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중랑구보건소(▲복부초음파 건강증진과 ☎2094-0844/▲대사증후군 의약과 ☎2094-0896)로 문의해야 한다.

 

이날 건강검진관은 서울의료원, 북부병원, 상계백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원자력병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 장스여성병원, 88병원, 강북21세기병원, 동부사과나무치과의 전문의료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중랑지사), 한국건강관리협회, 코스트코, 중랑구안경사회가 운영한다. 

건강체험관은 구청 앞 광장과 1층 로비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건강체험관을 찾으면, 다양한 건강체험과 전문 상담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싱겁게 먹기 ▲운동·비만상담 ▲체성분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손씻기 체험 ▲구강 불소 도포 ▲대사증후군 검사 ▲여성 영유아 상담 ▲유방암 자가 검진 ▲임산부 체험 등이다.

 

특히, 건강체험관에서는 감염병 질환 정보제공 및 예방법, 금연클리닉 체험, 우울증 상담, 치매상담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 홍보 및 심폐소생술 체험관을 운영해 비상시 대처법을 체험할 수 있다.

‘ 건강강좌, 건강행운을 잡아라!’를 지하대강당에서 연다.

 

경희대학교병원 홍승재 명의와 함께 하는‘행복한 관절 이야기’특강과 함께, 서울시 거리예술 ZONE 공연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중랑한울지역정신건강증진센터의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참여 병의원, 중랑구안경사회 등이 105개의 무료 검진권과 선글라스를 준비,‘건강행운을 잡아라!’추첨으로 축제 분위기를 띄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건강증진과(☎2094-084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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