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5년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마련되는 소소심 바로알기 교육장에는 화재 발생시 연기 속에서 외부로 탈출하는 체험시설인“연기미로체험장(에어바운스)이 설치 운영되며 연기소화기와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소화기 체험과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일소방관 체험 이벤트, 소․소․심 바로알기 캠페인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주말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고 하면 꼭 한번 들러봄직하다.
류봉희 소방서장은 “대규모 축제를 통한 안전교육 보급으로 누군가 위급상황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한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은 없을 것”이라며 “계룡․논산 시민의 생활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소방의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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