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산림문화박람회 준비 '착착
상태바
산림문화박람회 준비 '착착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15.10.06 06: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 산청군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산청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와 산청군이 주관하는 산림문화박람회는 ‘산, 산림, 숲 그리고 인간’의 주제와 ‘강산의 옷! 숲을 찾아서’를 부제로 ‘힐링여행 1번지! 산청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아래 열리게 된다.
 군은 매주 박달호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별로 맡고 있는 프로그램의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6일에는 ‘201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대책, 주차대책을 강화하고 숙박·음식업소 등의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행사장 설치, 의전계획, 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교육하는 등 박람회 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키로 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향상 방안을 찾고, 산림휴양·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국민에게 건전한 산림문화와 관련한 인식을 심어주고 산림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산림분야 최대 행사다.
 전시, 체험탐방, 임산물시장, 학술, 공연 등 5개 분야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각 분야별로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행사가 함께 이뤄진다.
 특히 박람회 기간 108만㎡부지에 200만 그루의 구절초가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체험행사는 ▲숲탐방 체험 ▲전통놀이 체험 ▲나무다루기 체험 ▲가드닝학습장 ▲가을풀벌레 체험 ▲산림 관련 민속놀이 체험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한·중·일 버섯산업 국제세미나와 사유림 발전연구회 세미나, 지리산 동남권 임업발전 세미나 등 학술행사도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