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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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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의원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 발족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8.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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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용인(갑) 지역위원장 백군기 의원은 최근 당 소속 국회의원 13명 (백군기 의원(공동대표), 박기춘 의원(공동대표), 이언주 의원(간사)은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하고, 국회 본청 귀빈식당 2호실에서 보훈단체 임원들과 함께 창립식 및 첫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보훈가족에 감사하는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오찬 간담회를 통해 창립취지 및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보훈단체의 위상과 역할 제고를 위한 노력, 각 단체별 현안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는 광복회 등 14개 단체 대표가 참석해 참전명예수당 인상, 보훈처 격상, 미망인 지원 확대,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공동대표인 백군기 의원은 “저 역시 아버지께서 625전쟁 때 돌아가신 보훈가족이다. 또한 40여 년 간 군 생활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여러분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모임을 성사시키기 위해 2년여를 노력한 만큼 절대 실망시키지 않고, 하나씩 차근차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함께 공동대표를 맡은 박기춘 의원은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우리는 있을 수 없다. 개인적인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며 “항상 마음의 문과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 앞으로 모임의 취지를 잘 살려 여러분의 의견을 적극 당에 요청하고,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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