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제7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오는 8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자원순환·나눔 실천’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원순환 활동에 힘써온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 및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 재활용 작품 전시, 체험행사, 나눔 장터, 자원순환 세미나, 어린이 벼룩시장 등을 마련해 자원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군민의식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특히 나눔 장터 행사에는 산청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장난감, 아동도서 등 공동육아나눔터와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의류교환·판매 등 아나바다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
또 폐자원 교환행사에서는 폐건전지 10개 당 새 건전지 1 세트(1인당 2 세트 한정), 종이팩 10개, 휴지 1롤을 교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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