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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송도 U-City 기반시설 구축'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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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송도 U-City 기반시설 구축'순항'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5.10.0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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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은 7일 지난 2013년 11월부터 시작된 ‘송도국제도시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의 확정설계를 마무리하고,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물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말 현재 공정률은 34.2%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설치되는 시설물은 교통을 비롯 방범, 방재, 환경, 시설물관리, 융복합서비스 등 6개 분야의 공공 U-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첨단장비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는 송도국제도시를 비롯 영종하늘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도 ‘U-City’가 만들어 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개발한 영종, LH공사가 개발한 청라지역에는 당초 각각의 운영센터를 설치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연간 유지보수 및 관리 비용을 30% 가량 절감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G-타워의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앞으로 송도, 영종, 청라 등 3개 지구를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진행된 ‘송도 1~4공구 U-City 기반시설 구축공사’를 통해 3개 지구 통합에 따른 5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앞으로 막대한 공사비와 운영비 절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민관협력법인인 인천유시티의 직접 수행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및 통합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축적, 효율적 운영 및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영근 청장은 “U-city로 조성되고 있는 IFEZ는 이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 도시”라며, “앞으로 도시 구석구석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그리고 도시간에 상호 정보유통이 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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