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지역경제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34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해 강력히 추진해왔다.
12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확대지원(21억원) ▲취약계층 62명 취업알선 ▲실버카페 1호점 개설 ▲수도권 직거래장터 확대 ▲공사자재 지역업체 구매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운영 ▲공무원 복지포인트 전통시장 이용 등을 전개하면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이를 범 시민적인 동참을 이끌면서 전 부서가 서민경제 살리기에 올인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월 1회 전통시장에서 국수먹는 날, 전통민요, 초대가수 등의 공연과 벼룩시장을 통한 특산물 제공 등 특별 이벤트로 전통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추억의 장터를 재현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공직자들부터 솔선수범 전통시장 장보기, 시장 내 식당 이용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관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호응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한편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지역특화 상품개발 추진 ▲대기업체 1회 외식의 날 운영 ▲소상공인과 열린 대화의 날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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